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과서가 실무 중심으로 바뀌었다. 교육부가 ‘2016년 NCS 기반 고교 직업교육 적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다수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실습 중심의 직업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2018년부터는 전체 특성화고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NCS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국가가 설정한 수준에 맞게 산업 부문별로 체계화한 표준을 뜻한다. 그동안 ‘재무·회계과’에서 학문적으로 필요한 과목을 우선 편성했다면 이제 ‘회계사무원’이나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셈이다. 교육과정에 NCS를 적용하려면 교수학습 방법도 강의 중심에서 실습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실무과목을 담당하는 교원의 교수학습과 평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1,200명의 교원에게 심화연수 실시는 물론 사이버연수도 상시화 한다. 교육부는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NCS 기반 채용과 인사관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