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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독서토론…학생·학부모·교사도 ‘자유학기제’ 호평 hit. 5280 / Date. 2015-12-23

 

교육부의 2015년 핵심 개혁과제였던 자유학기제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81.1%의 교사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학생의 ‘자기 표현력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또한 일반학교 재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3.69점이었지만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 학생의 만족도는 4.04점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학교 교사의 학교 만족도는 3.93점이었지만 자유학기제 학교 교사의 만족도는 4.22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도입 이후 교우관계가 좋아지는 등 학교의 분위기가 변하면서 학교폭력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중학교의 경우 2014년 1.11%였던 학교폭력 피해율이 올해는 0.68%로 0.43% 감소했다. 초등학교 0.33% 감소, 고등학교 0.15% 감소와 비교해 중학교의 피해율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지필고사에 대한 부담 없이 동아리, 진로탐색 등의 체험활동에 집중하는 형태의 교육이다. 올해 1천 50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국 중학교 중 80%인 2천 551개 학교에서 운영됐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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