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올해 수험생이 지난해 대비 4.5%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39,635명으로 지난해 41,506명에 비해 1,871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 원인을 전반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데다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지면서 대학 지원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0일 치러지며, 앞선 9일 오후 2시 각 수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있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시험을 위해 교원과 경찰관 6천여명을 수험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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