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모집 경쟁률 4.41대1
서울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62명 모집에 6,001명이 지원해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010학년도 4.53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모집 단위별로는 미술대 서양화과가 13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13.1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26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4.92대1, 경영대는 45명 정원에 209명이 몰려 4.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과학대 사회과학계열과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도 각각 4.16대1, 4.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경영대, 사회과학계열 등과 자연계 의예과, 생명과학부 등에 소신 지원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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