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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교육예산안 35조4천866억원 편성 |
hit. 10511 / Date. 2007-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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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교육예산안 35조4천866억원 편성
교육부의 내년 예산 규모는 35조4천866억원으로 2007년 31조2천841억원 보다 13.4%가 증가했다. 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 규모의 19.4% 수준이다.
예산 외에 교육부 소관 기금 운용액 3조2천386억원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BTL 투자액 1조7천564억원을 합하면 2008년에 교육에 투자되는 총재정 규모는 40조4 천816억원 규모이다.
교육부의 내년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등교육재정 1조원을 추가 확보해 고등교육관련 예산을 3조7천억원에서 4조 7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세계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10개교 집중 육성, 우수인력양성 대학교육 역량 강화 지원에 2천300억원을 편성했다. 또 대학생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ㆍ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및 학습 결손학생 보충학습 지원에 4천932억원을 할당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대학생 장학금, 지방대학과 국가 출연 연구소간 연계 지원 및 특성화 지원사업 신규 추진에 955억원을 책정했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육재정을 확충했으나,GDP 대비 공교육비 투자는 아직도 OECD 국가 평균 5.0%보다 0.6%P 낮은 4.4% 수준이어서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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